‘어린 의뢰인’ 이동휘 “관객들의 마음 움직이는 연기 하고 싶었다” [화보]

입력 2019-04-25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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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슴 뜨거운 울림을 안겨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린 의뢰인’ 속 이동휘의 ‘보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극 중 이동휘는 10살 소녀가 자백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변호사 ‘정엽’을 맡아 한층 깊어진 감성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진 작품이다. 참여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었다. 배우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보그’ 5월호에서 공개된 흑백 화보 역시 이동휘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바람에 흔들리는 커다란 나무 앞에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과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달리는 지하철 앞 뒤돌아 서있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컷 역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그의 스타일리시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 속 모습은 ’어린 의뢰인’에서 배우 이동휘가 펼칠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동휘는 남다른 개성으로 <어린 의뢰인>에서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뜨거운 감성을 펼쳐낼 이동휘의 열연을 담은 영화 ’어린 의뢰인’은 5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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