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하나뿐인 내편’→‘여름아 부탁해’, 대본 재밌어서 선택”

입력 2019-04-25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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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하나뿐인 내편’→‘여름아 부탁해’, 대본 재밌어서 선택”

‘여름아 부탁해’ 나혜미가 ‘하나뿐인 내편’ 이후 다시 드라마로 복귀한 것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준해 PD, 김혜옥,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가 참석했다.

이날 나혜미는 “바로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된 계기는,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었고 가족들의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현실 같고 다음이 궁금해서 드라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연 배우 역할인데, 촬영하면서 실제로 모니터 위치가 헷갈려서 소품으로 있는 모니터가 실제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재연 배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연기를 해야 하는데, 연기 속의 연기라고 할까 그랬다. 재밌고 신기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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