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천둥번개 동반 폭우…복만두 성공할까

입력 2019-04-25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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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천둥번개 동반 폭우…복만두 성공할까

첫번째 장사를 마무리한 '팀 이연복'의 맛 평가와 비장의 무기 '복만두'가 공개된다.

오늘(25일, 목) 밤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복스푸드'로 미국인 입맛 저격을 선언한 '팀 이연복'의 첫 번째 장사 평가가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주문을 베테랑 푸드트럭 사장님 못지않은 실력으로 마무리한 첫 장사의 성적표가 공개되는 것. 특히 지난주 맛 평가를 책임질 '현슐러'의 투입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한 가운데 과연 오늘 공개될 손님들의 평점과 현슐러의 평가는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연복의 시그니처 메뉴 '복만두'도 오늘 공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익히 아는 맛이지만 '스테디셀러'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두를 미국인들에게 선보인다. 복만두의 성공을 위해 만두피를 만들고, 만두소까지 알차게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과연 난이도 극상의 만두 빚기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LA 도심 속 휴식처로 불리는 '그랜드 파크'로 두 번째 장사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점심시간이면 공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할 전망. 하지만 뜻밖의 천둥번개와 폭우 사태가 발생하며 오픈을 앞둔 '팀 이연복'이 새로운 난관을 맞닥뜨린다. 과연 궂은 날씨를 이겨내고 무사히 장사를 개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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