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미, ‘닥터룸’ 출연 확정…지성-이세영과 호흡 [공식입장]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5일) “신동미가 SBS 드라마 ‘닥터룸’에 수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닥터룸’(김지운 극본, 조수원 연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지성, 이세영까지 대세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이 큰 작품. 여기에 신동미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동미는 호스피스 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채은정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과격한 행동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차요한(지성 분)과도 갈등을 일으키며 심도 있는 감정선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한다.

또 뮤지컬 배우이자 남편인 ‘허규’와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개봉 예정인 영화 ‘패키지’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동으로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닥터룸’은 7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