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독해-나나랜드’ 하하·이용진·딘딘 MC 확정, 5월9일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9-04-26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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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독해-나나랜드’ 하하·이용진·딘딘 MC 확정, 5월9일 첫방

스타들의 덕질 라이프 탐구로 재미를 더할 XtvN ‘나를 구독해-나나랜드’가 5월 9일 첫 방송된다.

‘나를 구독해-나나랜드’는 다양한 현장에서 지식과 취향을 전달하고, 한 분야를 깊게 즐기는 ‘덕후’(마니아)들의 ‘덕질 라이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영화 ‘라라랜드’가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상향을 의미했다면, 이에서 파생된 ‘나나랜드’는 자신의 취향과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청춘들의 세상을 뜻하는 새로운 트렌드. ‘나를 구독해-나나랜드’는 이런 요즘 세상에 사는 ‘나나랜더’(나나랜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나나랜더 스타들의 방송을 통해 재미와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청자들과 함께 스타들의 덕질 라이프를 관찰할 MC로 하하, 이용진, 딘딘이 출연을 확정했다. 독특한 매력으로 음악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끊임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하와 딘딘, 남다른 개그 감각과 센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이용진 등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세 명의 연예인이 MC로 등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과연 세 명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오는 5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심형탁과 이상준의 특별한 ‘덕질’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먼저 자타공인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도라에몽 덕후’인 심형탁은 덕후들의 성지인 일본 아키하바라에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셀프캠을 들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마저 흐뭇하게 만드는 것.

이상준 역시 티저를 통해 ‘네일아트’라는 반전의 취미를 공개했다. 심지어 ‘네일아트 자격증’까지 보유한 전문가라는 사실을 밝혀 앞으로 이상준이 보여줄 ‘덕후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를 구독해-나나랜드’는 5월 9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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