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난장’ 숨은 보석 선정 → 5월 4일 공개방송 “유니크한 그녀들”

입력 2019-04-29 10: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피싱걸스, ‘난장’ 숨은 보석 선정 → 5월 4일 공개방송 “유니크한 그녀들”

밴드 피싱걸스가 MBC문화콘서트 ‘난장’의 숨은 보석으로 선정돼 남태현, 몽니 등과 5월 4일 나주시 공개방송에 출연한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MBC문화콘서트 ‘난장’은 전국방방곡곡 숨어있는 보석 같은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을 하고 있다.
여기에 피싱걸스가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것. 여성 3인조, 가창력, 펑크 기반의 음악 등으로 밴드씬에서 보기 드문 보석 같은 존재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고 정규1집 발매 이후 음반 판매량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의 무한한 가능성이 인정을 받았다.

‘난장’ 김민호PD는 “에너지 넘치고 유니크한 그녀들의 강렬함에 매료되었고 음악계가 온통 달달함 일색인데 걸밴드가 펑크록이라니, 이들이야 말로 바로 숨은 보석” 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피싱걸스의 보컬 비엔나핑거는 “이번에 나주에서의 공개방송인 만큼 스튜디오와 달리 야외 공개방송 무대라 한층 더 경쾌하고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팬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1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MBC문화콘서트 ‘난장’의 나주 공개방송에서는 피싱걸스, 변진섭, 로맨틱펀치, 몽니, 남태현, W24가 출연한다.

사진|부밍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