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랜선라이프’ 서울라이트, ‘어벤져스’ 타노스·비전 변신

입력 2019-04-29 15: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랜선라이프’ 서울라이트, ‘어벤져스’ 타노스·비전 변신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듀오 ‘서울라이트’가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의 아트메이크업을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프로그램 최초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듀오 서울라이트의 일상과 콘텐츠 제작과정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라이트는 제제와 준으로 구성된 듀오로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영화&드라마 캐릭터 커버 메이크업, 특수 분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뷰티 콘텐츠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꽃, 유니콘 등 얼굴에 예술작품을 그리는 아트 메이크업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랜선라이프’ 출연에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라이트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의 개봉시기에 맞춰 캐릭터 아트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제제는 악당 ‘타노스’로 준은 히어로 중 한 명인 ‘비전’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제제는 콘텐츠 촬영이 시작되자 타노스의 포인트인 거대한 턱과 두꺼운 목을 표현하기 위해 화장 솜을 부착해 메이크업에 나섰다. 턱 주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준은 비전의 붉은 얼굴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즉석에서 폼을 잘라 조각난 캐릭터의 이마부분까지 완성시켰다는 후문.

두 사람은 촬영 전 손수 제작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완벽한 ‘타노스’와 ‘비전’으로 변신했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저걸 직접 만들수가 있냐, 정말 똑같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이영자 채널의 ‘은퇴 후 살 집 찾기’ 제주 편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랜선라이프’는 30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