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에 결국 고백→차였다→친구로 정리

입력 2019-04-29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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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에 결국 고백→차였다→친구로 정리

배우 김선호가 문가영에게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11회에서는 차우식(김선호)이 다시 한수연(문가영)에게 결국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식은 한수연에게 고백하려고 할 때마다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한수연은 이명에 이어 각막 손상까지 입었고 차우식은 고백 대신 한수연의 회복과 업무 복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한수연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초조한 마음에 서둘러 복귀하려고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이명 증상이 나타났고 차우식이 몸을 던져 한수연을 구했다. 차우식은 “너 이 상태로 촬영 못 한다. 고집 좀 그만 부려라”고 말렸고 한수연은 “내가 괜찮다는데 네가 왜 이래”라고 되려 화를 냈다. 차우식은 “좋아하니까. 그래서 자꾸 신경 쓰이고 걱정되니까”라고 얼떨결에 마음을 고백해 버렸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다. 한수연은 “지금 일이 너무 재밌고 소중하다. 진짜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싶다. 나 지금 누군가를 만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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