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다크 피닉스’ 히어로 영화에 품격 더하기…매력포인트3

입력 2019-04-30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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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 피닉스’ 히어로 영화에 품격 더하기…매력포인트3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로 주목받고 있다. 타 블록버스터와 다른 독보적 결을 지닌 작품으로 사랑 받아온 '엑스맨' 시리즈만의 매력 포인트를 정리했다.

◆ 타인에 대한 편견과 차이에 대한 두려움을 ‘히어로’ 장르에 담아내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히어로 무비라는 장르 안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이에 대한 두려움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점이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는 특별한 힘을 지닌 돌연변이들을 비정상적인 존재로 여기고 이들을 인류의 공통된 적으로 간주하며 촉발된 갈등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돌연변이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인간을 적대시하는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의 대립을 더해 단순히 볼거리만 가득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나와 다른 존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품격 있는 히어로 영화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는 사랑하는 친구이자 강력한 적이 된 진 그레이(소피 터너)를 상대로 맞서 싸워야 하는 엑스맨의 딜레마를 다루며 더욱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엑스맨을 무너뜨릴 최악의 적 ‘다크 피니스’의 등장까지!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다채로운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등장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울버린(휴 잭맨) 캐릭터뿐 아니라 시리즈를 이끌어온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 그리고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퀵실버(에반 피터스) 등 최고의 능력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텔레파시, 염력, 비행, 금속 조종, 신체 변형, 빠른 스피드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특별한 능력이 리얼하게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는 엑스맨이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너뜨릴 최악의 적, 다크 피닉스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최고의 능력치를 가진 매그니토를 손짓 하나만으로 날려버리고, 헬리콥터와 기차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등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엑스맨들의 운명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캐스팅의 품격이 다르다!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다. 이번 작품에는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제시카 차스테인,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간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히어로 무비에 현실감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왔다. 특히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으로 더욱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만큼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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