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안준영 PD “관전포인트? 이동욱 얼굴과 진행능력”

입력 2019-04-30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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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안준영 PD “관전포인트? 이동욱 얼굴과 진행능력”

안준영 PD가 새로 시작하는 ‘프로듀스X101’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용범 Mnet 전략콘텐츠사업부장, 안준영PD, 이동욱, 이석훈,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준영 PD는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이 4번째 진행되면서 뭐가 다른지를 가장 많이 물어보신다. 제작진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PD는 “그래도 우리는 매 시즌마다 변주를 주려고 노력했다. 연습생들, 국민프로듀서 님들도 익숙해진 만큼 그 안에서 변주를 하면서 새로움을 주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이번 시즌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첫 번째는 이동욱 대표의 얼굴과 어떻게 진행하고 연습생들을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봐달라. 음악 전문가가 아닌만큼 국민 프로듀서와 가장 비슷한 시선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난 시즌에서 가장 활약이 많았던 트레이너 분들을 모셨으니 이 분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를 봐달라”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국내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프로듀스X101’은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단체곡인 ‘_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_지마’의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TV에 공개된지 이틀 만에 35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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