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한선화, 달라진 얼굴? 직접 입 열었다 “얼굴 부었다”

입력 2019-04-3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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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한선화, 달라진 얼굴? 직접 입 열었다 “얼굴 부었다”

배우 한선화가 달라진 외모에 대해 해명했다.

한선화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이전보다 좀 더 볼살이 붙은 얼굴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시술 의혹을 제기했고 한선화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은 오늘. 구해줘2 제작발표회.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라고 해명의 글을 남겼다.

극 중 읍내에 있는 카페 아이리스 마담이자 주인공의 첫사랑 고마담 역할을 맡은 한선화.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좋다. 귀엽고 백치미도 있다. 또 자유로운 역할이라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부담감을 느끼기 보다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3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구해줘’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다. 댐 건설을 위해 수몰 지역으로 선정된 월추리 마을에 종교 단체를 세우고자 하는 최경석(천호진)과 홀로 그에게 대항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엄태구)의 이야기를 담는다. 5월 8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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