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얼굴 부었다” 한선화, 글 삭제→“올리브+와인 때문” 2차 해명

입력 2019-04-30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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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얼굴 부었다” 한선화, 글 삭제→“올리브+와인 때문” 2차 해명

배우 한선화가 달라진 외모와 관련해 2차 해명에 나섰다.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선화. 이날 그는 이전보다 좀 더 볼살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의 시술 의혹이 제기되자 한선화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은 오늘. 구해줘2 제작발표회.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라고 해명했다. 그러다 이내 “부은 오늘”이라는 문구를 삭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선화는 2차 해명에 나섰다. 그는 “어젯밤 섭취한 짭짤한 올리브와 와인 한잔에 아주 유명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현장 사진을 담은 게시물을 추가로 올리며 ‘얼굴이 부은 탓’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선화는 ‘구해줘’에서 극 중 읍내에 있는 카페 아이리스 마담이자 주인공의 첫사랑 고마담 역할을 맡았다. 2013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구해줘’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다. 댐 건설을 위해 수몰 지역으로 선정된 월추리 마을에 종교 단체를 세우고자 하는 최경석(천호진)과 홀로 그에게 대항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엄태구)의 이야기를 담는다. 5월 8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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