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난생 처음 보는 동창(?)과 동침까지

입력 2019-04-30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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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난생 처음 보는 동창(?)과 동침까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이 의문의 동창과 동침했다.

30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12회에서는 이준기(이이경)가 동창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헤매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는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자신을 알아본 동창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의문의 동창은 영화사 관계자. 이준기는 작품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도 동창의 이름을 떠올려야만 했다. 겨우 박 씨 성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동문 리스트까지 살펴봤지만 모두 틀린 이름이었다.

하다하다 동창의 집까지 가게 된 이준기. 그는 상장을 보고 힌트를 얻었고 둘 중 하나를 찍었고 동창의 이름 ‘박종우’를 겨우 알아냈다. 기쁨에 겨운 그와 달리 박종우 씨의 낯빛은 점점 어두워졌다. 박종우 씨가 기억하는 동창은 이준기가 아니라 박준기였던 것. 서로 전혀 알지 못한 동창은 가족의 등에 떠밀려 한 침대에서 동침까지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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