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3년 연속 쾌거…마룬파이브와 경합

입력 2019-05-0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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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3년 연속 쾌거…마룬파이브와 경합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이하 BBMAs)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BBMAs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본식에 앞서 레드카펫에도 올랐다. 정장을 입고 점프를 하는 익살스러운 모습부터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BBMAs에 올해로 3번째 입성했다. 2017년과 2018년 2회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수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 후보에 올라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마룬 파이브(Maroon 5),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댄 앤 셰이(Dan + Sha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경합을 벌인다. 한국 가수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2019 BBMAs에서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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