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8회 무실점 승승장구… 시즌 첫 8이닝 소화

입력 2019-05-02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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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4승을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8회를 소화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8회 선두타자 케빈 필라를 중견수 플라이, 후속 브랜든 크로포드를 역시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8회 마지막 타자가 된 얀거비스 솔라테를 긴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잡으며 8이닝 1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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