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 5억 원 돌파

입력 2019-05-02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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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5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는 지난달 30일(화)을 기점으로 5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달 5일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4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룬 성과다.

장철혁 단장은 “홈 개막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 선수단의 최근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에 홈에서도 승리로 인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시즌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총 3가지의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절감된 제작비용은 FC안양의 사회공헌활동과 홈경기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가변석을 구분해 판매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간회원권을 좌석의 구분 없이 통합한 뒤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올해는 특히 연간회원권 가족 패키지가 추가됐다. 카드형 성인 2개와 학생1개가 주어지는 가족 패키지는 선착순 100세트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연간회원권 카드형 혜택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며, 2019 시즌 사인볼 교환권 1매와 가방 교환권 1매가 추가 제공된다.

한편 FC안양의 2019 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12일(일) 오후 5시, 안산 그리너스FC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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