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시언 새집 공개·황민현 멸균 라이프…‘나혼자산다’ 꿀잼 예약

입력 2019-05-0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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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새집 공개·황민현 멸균 라이프…‘나혼자산다’ 꿀잼 예약

‘얼장’ 이시언이 새집을 방송 최초 공개하는 가운데 뉴이스트 황민현의 일상도 공개된다.

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이시언의 새집 집들이 요리 향연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이 고차원의 ‘멸균 라이프’도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이시언은 깔끔하게 정돈된 새집을 공개한다. 그는 “청소하는 재미가 있다”며 ‘얼장’ 답지 않은 청결함을 보여준다. 이전 집에 빼곡하게 쌓여있던 물건들은 넉넉한 수납공간에 질서정연하게 놓여 있어 그간 답답했던 시청자들의 숨통마저 시원하게 터준다고.

무지개 회원들을 집들이에 초대한 이시언은 비장하게 요리를 준비한다. 프로그램 대표 ‘요똥’(요리 똥손의 줄임말)으로 통하는 이시언은 “요리를 안 하려 했었다”면서도 “회원들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애정 가득한 이유를 들었다.

집들이 요리로 초간단 잔치 국수를 선택한 그는 육수를 내기 위해 싱싱한 꽃게를 준비, 꼼꼼하게 손질하며 ‘요똥’ 탈출의 기대감을 키우기도 잠시 끓지도 않은 물에 꽃게를 투하해 재앙을 예고한다.

또한, 팬케익을 연상케 하는 두께의 달걀지단을 준비하며 여전한 요리 허당끼로 웃음을 유발한다고. 쉬운 요리마저 어렵게 만드는 변함없는 이시언의 요리 실력이 빅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또 이시언이 공개할 새집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민현은 집 먼지는 기본 그의 몸에도 세균조차 용납하지 않는 깔끔함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한다. 황민현은 기상부터 호텔 침대를 버금가는 이불 각 맞추기로 침대 정리를 마치는가 하면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 폭풍 양치질로 일반적 수준의 청소는 비교될 수 없는 청결함을 드러낸다고.

또한, 냉장고 안 음식, 화장대 위 온갖 향수와 화장품, 책장의 잡화와 장난감 등 모든 물건들을 일정한 규칙 하에 정리,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은 물론 카펫 위에는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청소 공식을 전수한다.

여기에 황민현은 3개월 차 ‘혼자 사는 남자’답지 않은 자취 스킬로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냉동고에 얼리는 기본 스킬부터 빨래를 할 때에도 “기분에 맞춰 다른 향을 사용한다”는 그는 마트를 방불케 하는 섬유유연제 가득한 찬장을 공개된다.

이시언과 황민현의 일상은 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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