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김숙 大분노 “작작 해야지” (ft.여자사람동생)

입력 2019-05-06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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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김숙 大분노 “작작 해야지” (ft.여자사람동생)

김숙이 분노한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8회에서는 거침없는 ‘여사동’(여자 사람 동생) 때문에 평화롭던 연애에 위기를 맞이한 사연이 공개 참견러들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심상치 않은 연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애교 문자는 기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영상통화부터 두 눈을 의심하게 한 은밀한 고민상담까지 남자친구에게 자꾸만 연락을 하는 한 거침없는 ‘여사동’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또한, 남자친구 역시 이 연락을 거절하지 못하고 무리한 부탁까지도 모두 받아줬다고. 과연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사이마저 위태롭게 만들만큼 거침없는 이 여사동의 정체가 스튜디오 역시 발칵 뒤집었다고 해 7일 방송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눈뜨고는 못 볼 행태에 참견러들은 분노를 폭발 시키며 폭풍 참견을 쏟아낸다. 특히 김숙은 의문의 여성이 점점 도를 지나칠수록 이를 악물고 “적당히 좀 해야지, 작작해야지”라며 분노를 애써 억누른다.

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던 서장훈 역시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남자친구 보고 있나?”라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고 해 안방 참견러들의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방송은 7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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