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윤서빈, 과거 학폭+일진설 제기…“확인 중” [공식]

입력 2019-05-0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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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윤서빈, 과거 학폭+일진설 제기…“확인 중” [공식]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윤서빈(JYP 소속)의 과거 일진설이 제기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서빈 연습생의 과거 폭로 글이 빠르게 퍼졌다. 게시자는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였으며 학창시절 지역 일진으로 ’학폭’(학교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교복을 입은 채 담배를 피우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윤서빈 연습생 일진설·학폭설 등에 대해) 내용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Mnet 관계자 역시 “윤서빈 본인에게 먼저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소속사에 문의한 상황이며 제작진도 별도로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앞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유일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한 윤서빈. 그는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에 앞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면서 단독으로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았다. 윤서빈의 레벨 테스트는 2회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일진설의 사실 확인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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