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블리자드’ 오프라인서 게임 콘텐츠 즐기자

입력 2019-05-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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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넥슨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1일과 12일 게임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야외 광장에서 ‘네코제×블리자드’(사진)를 개최한다.

‘네코제’는 게임을 테마로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블리자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인 257개 팀 331명의 유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아티스트 참가 프로그램은 만화와 소설을 포함해 개인상점과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2차 창작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지적재산권(IP)은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마비노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이며, 넥슨과 블리자드 IP를 동시에 활용한 팀도 있다. 행사는 개인상점을 비롯해 북 라운지, 코스튬 플레이, 팬아트 전시, 게임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했다. 게임부스의 경우 ‘메이플스토리’와 ‘엘소드’, ‘클로저스’,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6개로 꾸려진다.

e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11일과 12일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플레이 엑스포’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경기국제e스포츠대회, 경기국제웹툰페어와 함께 열려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게임쇼가 될 전망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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