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트통’ 황철호 “군 복무 시절 후임등과 전국 노래자랑 참가”

입력 2019-05-08 0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트통’ 황철호 “군 복무 시절 후임등과 전국 노래자랑 참가”

2018년 7월 ‘흩날리는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 황철호와 [김완준의 트로트통신(이하 김트통)]의 MC 김완준이 교육의 도시 경남 진주시에서 만났다.

언제나 [김.트.통]의 시청자들에게 항상 발전하는 모습,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이번엔 경남 진주를 찾아 조용한 외곽의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전 축산업계에서 일을 했던 황철호는 오랜 고민과 준비 끝에 2018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크고작은 무대, 관객이 많든 적든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알릴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열정의 신인가수 황철호 이다.

전남 여수에서 해경으로 복무하던시절 여수를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후임들과 참가하면서 이후 전국노래자랑에 군인들이 출연을 하는 것은 가수 황철호 본인의 출연이 큰 계기가 되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카메라앞에서 인터뷰를 하는게 처음이라 많이 긴장을 했다며 진행된 인터뷰는 가수 황철호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어색하고 긴장이 되어 인터뷰를 하는게 어렵긴 한데 팬들에게 뭐라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보여준 그의 인터뷰는 순수 자체로 시청자들에게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듯 했다.

봄을 맞아 많은 행사에 초대되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가수 황철호는 누군가를 위해 노래하고 자신의 노래를 듣고 박수를 쳐주는 관객이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 하다고 한다. 한편 활동곡 ‘흩날리는 사랑’으로 행사장을 누비고 있는 가수 황철호의 인터뷰는 네이버TV와 카카오TV, 그리고 동아닷컴의 보다를 통해 시청할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