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혐의 부인하다 인정한 진짜 이유

입력 2019-05-08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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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마약 혐의 부인하다 인정한 진짜 이유

가수 박유천이 결백을 주장하다 결국 마약 혐의를 인정한 이유가 무엇일까.

7일 SBS '본격연예한밤'에선 박유천의 마약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전 여자친구 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을 함께한 혐의로 자신을 지목하자, 기자회견까지 열고 결백을 주장했던 박유천. 하지만 그는 결국 "거짓말을 하게 돼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제가 벌 받아야 될 부분은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박유천이 마약 혐의를 부인하던 거짓말을 멈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광삼 변호사는 "본인 입장에선 결국 구속이 됐기 때문에 어떻게 빨리 나갈 수 있을까 생각 안할 수가 없다"며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자백을 하고 1심에서 용서를 받아야겠다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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