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그룹 왈와리(WALWARI)가 컴백한다.
하이스타이엔티는 9일 "혼성 3인조 그룹 왈와리(미스터붐박스, 쥰키, 수현)가 오는 13일 새 싱글 ‘오빠 바람났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매일 오빠’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왈와리의 5번째 싱글 '오빠 바람났다'는 왈와리의 특성을 살린 일렉트로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발매 이전 프로모션으로 발표한 리믹스 버전은 DJ 클럽 차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견주기도 했다.
지난해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혔던 왈와리는 지난해에 이어 오빠 시리즈를 잇는 새 싱글 '오빠 바람났다'를 통해 자신들의 모든 장점을 살려 올 여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청량감을 주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HAKUNAMATATA(하쿠나마타타)'로 데뷔한 왈와리는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남성 멤버 미스터붐박스는 아시아 비트박스 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른 실력파 가수이다. 중국 출신인 여성 멤버 준키는 산뜻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웃음으로 대중에게 편안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현이 새 멤버로 합류한 만큼 그녀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수현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하는 실력파 가수이다. 화려한 입담이 장점인 만큼 주위 사람들을 항상 즐겁게 하는 그녀만의 에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새 멤버를 영입하고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왈와리의 새 싱글 ‘오빠 바람났다’는 오는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하이스타이엔티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