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 “인생작+캐릭터 평가, 너무 감사해”

입력 2019-05-09 1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보이스3’ 이하나 “인생작+캐릭터 평가, 너무 감사해”

이하나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에 소회를 밝혔다.

이하나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영등포 CGV에서 열린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연출 남기훈, 극본 마진원) 제작발표회에서 “강권주라는 인물을 인생캐릭터라고 평가해주는 점에 감사하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정작이고 진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좋은 평가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시즌1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과거 불의의 사고로 눈을 다치면서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각이 생긴 강권주(이하나)가 ‘보이스 프로파일링’을 한다는 특별한 소재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피해자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치열하게 범죄와 맞서는 골든타임팀의 사투를 담았다. 성공적인 시즌1, 2에 이어 이번에 시즌3로 다시 돌아온다.

‘보이스3’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OCN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