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궁민♥ 진아름 “토크쇼 처음이라 서툴러…”→‘허니야’와 ♥스토리 대방출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해투4’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아름은 오늘(9일) 자신의 SNS에 “토크쇼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떨고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KBS 2TV ‘해피투게더4’ 현장 사진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진아름은 “편하게 대해주신 선배님들 너무나 감사한다. 즐겁고 행복한 해피투게더#유재석 #전현무 #조윤희 #조세호 #진아름”라는 글로 녹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해투4’ 측은 예고 보도 자료를 통해 진아름이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털어놓는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게 했다.
진아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아름은 연인 남궁민을 언급하며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하지만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며 신들린 연기의 부작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진아름은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며 남궁민을 감동케 한 이벤트 전말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아름은 3년 전 남궁민과의 연애 시작점을 회상하며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해 각종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은 물론 엘르, 바자, W 등 국내 주요 잡지 모델로도 활동해 오다 2010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