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황효은 시어머니, 옷장 구경 하더니 “주면 입고” ‘황당’

입력 2019-05-09 2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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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황효은 시어머니, 옷장 구경 하더니 “주면 입고” ‘황당’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황효은의 시어머니가 황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황효은 김의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효은의 시어머니는 옷정리를 핑계로 황효은의 옷장 구경에 나섰다. 옷을 보던 시어머니는 이내 “눈에 확 띄는 거 없어? 그래 이거 내와”라고 말했다.

이어 “봄에 딱 입기 좋잖아. 너 입어?”라며 물었고, 황효은은 거절할 수 없어 알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주면 입고 안 주면, 가져가? 그래, 땡큐”라고 답했다.

시어머니는 “나도 옷 욕심이 많고 잘 입으려고 노력하는 입장이니까. 그런 건 며느리가 챙겨서 주면 내가 잘 입고 다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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