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동명이인 해프닝…“아침부터 많은 연락 놀라, 쾌유 기원”

입력 2019-05-10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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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동명이인 해프닝…“아침부터 많은 연락 놀라, 쾌유 기원”

배우 조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와 동명이인인 배우 조수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글을 올렸다.

조수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연락 주셔서 놀랬어요. 안 좋은 일이 있었네요.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보도되고 있는 분은 저와 다른 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리고 관련 기사랑 블로그에 올라가고 있는 제 사진은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하며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조수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배우 조수현은 KBS2 ‘장화홍련’ OCN ‘야차’ 등에 출연했다. 또 동명이인 조수현은 영화 ‘팬트하우스 코끼리’ 등에 출연한 배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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