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두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평가 받았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현재 LA 다저스의 진짜 에이스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이 시작할 때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중 누가 최고인지를 논했으나, 류현진이 왕관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의 에이스 커쇼와 새로운 에이스 후보 뷸러를 놓고 논쟁하던 중 거론되지 않던 류현진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
성적을 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7경기에서 44 1/3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또한 44 1/3이닝 동안 단 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반면 탈삼진은 45개. 볼넷-탈삼진 비율이 상식 밖이다. 무려 22.5대 1이다.
반면 커쇼와 뷸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각각 3.31과 4.95를 기록 중이다. 뷸러의 성적이 특히 기대를 밑돌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즌은 길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놓고 본다면,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현재 LA 다저스의 진짜 에이스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이 시작할 때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중 누가 최고인지를 논했으나, 류현진이 왕관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의 에이스 커쇼와 새로운 에이스 후보 뷸러를 놓고 논쟁하던 중 거론되지 않던 류현진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
성적을 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7경기에서 44 1/3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또한 44 1/3이닝 동안 단 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반면 탈삼진은 45개. 볼넷-탈삼진 비율이 상식 밖이다. 무려 22.5대 1이다.
반면 커쇼와 뷸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각각 3.31과 4.95를 기록 중이다. 뷸러의 성적이 특히 기대를 밑돌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즌은 길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놓고 본다면,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