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대구, K리그1 11라운드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9-05-11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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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가 11라운드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과 대구는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공격에는 페시치와 박주영이 투 톱으로 나서고 측면은 고광민과 윤종규가 선다. 중원은 오스마르, 알리바예프가 공격적으로 위치하고 정현철이 뒤를 받친다. 3백은 황현수 김원균, 이웅희가 나서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원정 팀 대구는 3-4-1-2 포메이션으로 김대원과 에드가가 투 톱을 이루고 정승원이 뒤를 받친다. 중원에 황순민과 츠바사가 위치하고 측면에 강윤구와 장성원이 나선다.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3백을 이루고 조현우가 선발 골키퍼로 출전한다.

한편, 현재 FC서울은 5승 3무 2패(승점 18점)로 4위, 대구는 5승 4무 1패(승점 19점)로 3위에 올라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상암=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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