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어컨 기획전 실시

입력 2019-05-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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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한여름 시즌에 몰리던 에어컨 구매가 최근 몇 년 동안 3~4월로 앞당겨지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3~4월 에어컨 거래액은 4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18배 이상 급증했다. 1년 중 3~4월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4년 전(9.3%)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9.5%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최장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고, 미세먼지 악화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구매가 늘어난 영향이란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11번가는 3월부터 급증한 에어컨 구매 수요에 맞춰 19일까지 ‘에어컨 브랜드 대전’을 연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대유위니아의 인기 에어컨을 준비했다. 카드사 할인쿠폰과 에어컨 전용 쿠폰 2종을 모두 발급받으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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