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허규, 신동미와 패션 논쟁→동대문 새벽 탈출 ‘아내 자랑’

입력 2019-05-13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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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허규, 신동미와 패션 논쟁→동대문 새벽 탈출 ‘아내 자랑’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가 통통 튀는 티키타카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94회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패션센스를 두고 논쟁을 벌이던 신동미와 허규는 즉흥적으로 동대문으로 향했다. “‘새탈(새벽탈출)’을 좋아한다”는 신동미와 허규. 본격적인 쇼핑을 하기 전 두 사람은 포장마차 분식에서 허기를 달랬다.

먹음직스러운 포장마차 먹방에 서장훈은 “저런데서 먹어봐야 하는데 나 혼자 새벽에 동대문에 가서 떡볶이 먹고 있으면 좀”이라며 “저걸 먹으려고 혼자 가는 거면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신동미는 “‘규린이’와 다음에 한 번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서장훈은 “다음에 갈 때 불러 달라”고 말했다.

허규는 분식을 먹다가 갑자기 포장마차 이모님들에게 신동미를 가리키며 “풍상댁”이라면서 자랑했다. 그는 “내가 진짜 남편이다. 나는 속 안 썩인다”고 말했고 신동미는 “그만해. 주책이다 정말”이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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