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크루즈 객실에 감탄…김도균 극적 승선→민폐 탈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내시경 밴드 멤버들의 크루즈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권을 집에 두고 온 김도균을 남겨 두고 어쩔 수 없이 먼저 승선했다. 장호일은 “방 키가 두 개인데 룸메이트가 없다. 쓸쓸하다”고 아쉬워했다. 아쉬움도 잠시, 멤버들은 초호화 시설과 객실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모두가 포기한 상황. 김도균도 거의 포기한 채 여객터미널 밖으로 빠져나왔다. 하지만 승선 마감 직전 여권이 도착했다. 김도균의 집에 대신 들러 여권을 챙긴 최재훈의 지인은 김도균이 여객터미널 밖에 두고 온 짐까지 챙겨줬다. 극적으로 승선한 김도균과 재회한 멤버들은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는 여권을 잘 챙겨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