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락’ 프리뷰 공연 예매 16일 오후 2시 시작…30% 할인

입력 2019-05-15 11: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계적인 뮤지컬의 거장 웨버의 최신 히트작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확정, 5월 16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과 함께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방송인 박경림 편을 공개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이 6월 7일 오후 8시로 확정 되었다. 5월 16일 오후 2시 오픈, 프리뷰 공연 예매 시 VIP석 20%, R,S,A석 30%(BC카드 결제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은 페이북,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 샤롯데씨어터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5월 15일 오후 2시 선예매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세계적인 거장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개막에 앞서 각계 전문가의 리얼한 관람기를 담은 ’스쿨 오브 락’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 된다.


먼저 공개된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의 주인공은 방송인 박경림이다. 박경림은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을 “음악의 A부터 Z까지 관객들과 100% 함께 한다는 점에 가장 놀랐다. 특히 스쿨밴드의 라이브는 객석에 앉아서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라고 극장에서 경험한 에너지에 감탄했다. 원작의 팬이기도 한 박경림은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라고 궁금했던 캐릭터의 구체화된 이야기, 그리고 러브 스토리가 더해졌다. 그리고 락뿐만 아니라 팝과 오페라까지 무대 에서 즐길 수 있다” 라며 뮤지컬만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유쾌함 속에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에 대해서 “마음을 탁 치는 울림이 있는 대사들과 노래가 있다. 음악이 주는 힘, 대사가 주는 힘, 스토리가 주는 힘 때문에 웃다가, 울다가, 소리 지르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것 같다.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던 즐거움을 기다린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이라고 직접 경험한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 박경림 편은 공식 페이스북 등 오피셜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되며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스쿨 오브 락’은 유쾌한 웃음 속에 진정한 인생의 메시지를 던진다. 파워풀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은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거장 웨버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