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그이’ 방민아 “걸스데이 해체 아냐…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

입력 2019-05-1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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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이’ 방민아 “걸스데이 해체 아냐…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

연기자 방민아가 걸스데이에 대해 언급했다.

방민아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제작발표회에서 각각의 소속사로 뿔뿔이 흩어진 걸스데이에 대해 “우리는 해체한 건 아니다. 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절대 그이’를 보여드리는 것에 대해 이전과 마음가짐이 조금 다르긴 하다. 하지만 걸스데이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성장해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와타세 유우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절대 그이’는 연인용 피규어 ‘그이’(여진구)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그녀’(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홍종현)의 로맨틱 멜로를 담은 드라마. ‘마녀보감’ 양혁문 작가와 ‘꽃미남 라면가게’ 정정화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출연한다. ‘빅이슈’ 후속으로 오늘(15일) 밤 10시 SBS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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