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그이’ 방민아-홍종현 “7년만에 작품 재회, 새롭고 반가웠다”

입력 2019-05-1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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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이’ 방민아-홍종현 “7년만에 작품 재회, 새롭고 반가웠다”

배우 방민아와 홍종현이 오랜만에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제작발표회.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8년 만에 ‘절대 그이’로 만난 방민아와 홍종현은 손뼉을 맞추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방민아는 “지난해 촬영 기준으로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7년이 지난 때 만났다. ‘절대 그이’에서 7년 동안 연애한 사이더라. 되게 신기했다”며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나니 새로웠다. 더 멋있어지고 노련해졌더라.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7년 전에도 촬영할 때 즐겁게 웃으면서 많이 촬영했다. 이번에는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 없는 관계라 좋았다. 극 중 엄다다와 비슷할 정도로 워낙 착하다. 잘 맞춰주고 챙겨줘서 도움 받으면서 촬영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와타세 유우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절대 그이’는 연인용 피규어 ‘그이’(여진구)와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그녀’(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그놈’(홍종현)의 로맨틱 멜로를 담은 드라마. ‘마녀보감’ 양혁문 작가와 ‘꽃미남 라면가게’ 정정화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출연한다. ‘빅이슈’ 후속으로 오늘(15일) 밤 10시 SBS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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