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나 혼자 산다’와 달라…신선함에 끌렸다”

입력 2019-05-1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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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나 혼자 산다’와 달라…신선함에 끌렸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우리집에 왜 왔니’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DDMC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 제작발표회에서 “‘나 혼자 산다’는 기본적으로 연예인들이 혼자 지내는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전혀 초대받지 않은 연예인들이 뛰어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주인공의 집을 파헤치면서 기존의 예능에서 보지 못한 매력을 끌어내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신선했다”며 “타인이 내 집으로 온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 그래서 ‘나 혼자 산다’도 1년을 고사하다가 들어갔다. 그런데 ‘우리집에 왜 왔니’의 집 주인들이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게 놀아주시더라”고 말했다.

동갑내기 김희철 김신영과 함께한 한혜진은 “연예계에 동갑내기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동갑들과 함께하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호칭을 부를 때 편하니까 좋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BC에 있을 때도 작은 애(박나래)와 3년 했는데 여기 오니까 또 다른 작은 애(김신영)가 있더라.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채널이 새롭게 런칭한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그리고 오스틴강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19일 일요일 밤 7시 4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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