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고생했다 택연아”…옥택연, 스스로에게 만기 전역 축하

입력 2019-05-1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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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옥택연 트위터

가수이자 배우 옥택연이 자신의 만기 전역을 축하했다.

옥택연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생했다. 택연아!”라는 글과 함께 군 복무 중 자신이 받았던 표창장을 비롯해 감사패 등의 사진을 올렸다. 군 복무 중 옥택연은 모범병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옥택연은 군 복무기간 동안 다양한 병영 활동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귀감이 된 것은 물론,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모범병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출처=옥택연 트위터


이 외에도 옥택연은 이날 오전 자신의 전역식을 보러 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아침부터 와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입영할 때는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서 아쉽고 죄송스러웠는데 돌아올 때나마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2PM 택연”이라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2017년 현역으로 입대해 백마부대 조교로 군복무에 나섰으며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인데다 허리디스크로 군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으로 자원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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