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빙상 여제’ 이상화가 눈물의 은퇴식을 가진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이상화는 16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 및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것.
이날 이상화는 “스케이트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15살 때 처음 국가대표 선수가 된 날이 생생히 기억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을 제패한 소감과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해 말했다. 이상화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또 이상화는 은퇴식과 별개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연습을 가고 있는 도중 차 안에서 무릎한테 “나랑 조금만 더 같이 해줘”라고 했더니 눈물이 안 멈췄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늘 멀리서나마 듣던 응원과 관심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화는 “저는 오늘 여기서 은퇴를 하지만 여러분들의 빙상 여제는 영원히 기억되길 바랄게요”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16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 및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것.
이날 이상화는 “스케이트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15살 때 처음 국가대표 선수가 된 날이 생생히 기억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을 제패한 소감과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해 말했다. 이상화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또 이상화는 은퇴식과 별개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연습을 가고 있는 도중 차 안에서 무릎한테 “나랑 조금만 더 같이 해줘”라고 했더니 눈물이 안 멈췄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늘 멀리서나마 듣던 응원과 관심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화는 “저는 오늘 여기서 은퇴를 하지만 여러분들의 빙상 여제는 영원히 기억되길 바랄게요”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