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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과의 홈 3연전을 맞이해 ‘kt wiz Signal Day’ 특별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kt wiz Signal Day’는 삼성전부터 오는 6월 23일(일) NC전까지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네 번의 주말 홈경기(5.17~19 삼성전, 5.31~6.2 두산전, 6.7~9 롯데전, 6.21~23 NC전)에 진행된다.
경기에서 wiz 선수들이 안타를 치거나 득점을 올릴 때 선수들과 함께 동일한 ‘Hands Signal’을 펼치고 특정 이닝 종료 후에 시그널 응원 안무와 함께 응원 타임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9 시즌 kt wiz 캐치프레이즈인 ‘비상(飛上)’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Hands Signal’을 활용한 특별 응원전은 선수와 팬들 간 일체감을 형성하고 고유한 응원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wiz는 ‘Hands Signal’을 형상화한 응원도구를 제작해 해당 경기 날 응원 지정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응원 후에는 경기 당 100개의 기념 티셔츠도 팬들에게 증정한다.
한편, 17일(금)에는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개그우먼 출신 가수 김나희 양이, 18일(토)에는 2019 미스춘향 황보름별 양이 시구를 하고 주말 홈경기 마지막 날인 19일(일)에는 걸 그룹 ‘위걸스’ 멤버 니나와 은아의 승리 기원 시구·시타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