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 다크 피닉스’가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압도적인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먼저 “새로운 힘이 깨어난다”라는 카피 아래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다크 피닉스’(소피 터너)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로는 시리즈의 주역인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비스트’(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의 엑스수트를 입은 ‘미스틱’(제니퍼 로렌스)과 엑스맨 팀원들의 비장한 표정을 담아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다크 피닉스의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 ‘스미스’(제시카 차스테인)까지 등장해, 한데 모인 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19년간 이어져온 ’엑스맨’ 시리즈를 되돌아보고 이 모든 여정의 최종장인 ‘엑스맨 : 다크 피닉스’에 대한 압도적인 기대감을 선사하는 ‘엑스맨 포에버’ 영상도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00년 ‘엑스맨’부터 2016년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등장한 수많은 캐릭터들과 명장면을 차례로 보여주며 시작한 이번 영상은 “20년 전, 그들은 세상을 바꿨다. 무엇이 우리를 다르게 하고, 무엇이 우리를 영웅으로 만드는가”라는 카피를 통해 ‘엑스맨’ 시리즈가 걸어온 발자취와 그 의의를 돌아보며 팬들의 가슴을 벅차 오르게 만든다. 영상은 곧 이어 “2019년 6월, 두려워하라. 더 이상 엑스맨은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을 예고하는 영화 속 장면들로 바뀐다. 파괴적인 힘을 각성한 다크 피닉스의 압도적인 모습을 긴장감 넘치는 편집으로 담아내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작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선사한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답게 오는 5월 27일 내한까지 확정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내며 더욱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