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출연

입력 2019-05-1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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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부문 초청되며 꿈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화로 호평 받은 ‘옹알스’의 주인공 ‘옹알스’가 5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저녁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1000회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에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오는 5월 19일(일)과 26일 오후 9시 15분에 2회에 걸쳐 방영될 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옹알스’는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세 명이 함께한 ‘개그콘서트’의 동명의 코너로 처음 시작된 팀으로, 이후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이 합류해 총 7명의 멤버가 한 팀을 이뤄 활동해왔으며,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공연기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에는 ‘옹알스’의 원년 멤버인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와 최기섭이 출연하며, 12년만에 그들의 역사가 만들어진 첫 무대에 다시 선만큼 더욱 화려해진 저글링과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옹알스’는 그들의 뜨거운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영화 <옹알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6월에 소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할 ‘옹알스’의 무대는 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이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영화 ‘옹알스’는 ‘옹알스’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소개되며 “꿈에 대한 열망, 현실, 고뇌! 그들은 같이 있을 때 빛난다. 당신들을 진정한 영웅입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인간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이해와 감동의 결과가 진하게 묻어있던 이야기”, “마음속 깊이 전해지는 메시지, 선물 같은 영화! 늘 응원합니다”, “그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응원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킨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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