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거인’에서 눈에 띄어”…‘최파타’ 봉준호가 밝힌 캐스팅 기준

입력 2019-05-17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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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거인’에서 눈에 띄어”…‘최파타’ 봉준호가 밝힌 캐스팅 기준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영화 ‘거인’ 속 최우식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 홍보차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DJ 최화정이 봉준호에게 "배우 고르는 기준이 뭐냐. 최우식이나 다른 배우들은 어떤 기준으로 눈에 띄나"며 "그런 거 알면 저도 눈에 띄고 싶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봉준호 감독은 "영화 시나리오가 있지 않나. 시나리오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게 된다. 거기서 우연과 필연들이 뒤섞인다"며 "최우식 군은 '거인'이라는 영화에서 눈에 띄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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