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17일 내야수 김은성 퓨처스리그 히트 포 더 사이클 시상식

입력 2019-05-17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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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17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김은성의 퓨처스리그 히트 포 더 사이클 기록 달성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날 키움히어로즈 박준상 대표이사가 김은성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하고, 김치현 단장과 장정석 감독이 각각 꽃다발을 전달한다. KBO에서도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할 예정이다.

김은성은 지난 4월 7일(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치러진 kt wiz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단타, 3회 말 2루타, 5회 말 단타, 7회 말 3루타, 9회 말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역대 28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을 완성했다.

한편, 김은성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97타수 38안타 2홈런 타율 0.392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 15일(수) 프로 데뷔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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