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레이스 돌입…제작진 VS 멤버들

입력 2019-05-1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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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레이스 돌입…제작진 VS 멤버들

1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내 팬미팅 ‘런닝구(9)’ 프로젝트가 전격 공개된다.

그동안 ‘런닝맨’은 중국과 동남아권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해외 팬미팅을 진행해왔지만, 대규모 국내 팬 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는 7월 9주년을 기념한 팬미팅이기에 더욱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구 프로젝트’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그동안 국내에서 팬 미팅을 하지 않아 아쉬웠다”며 국내 팬미팅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9주년 팬 미팅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이 합심해 9년간 꾸준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런닝구 첫 프로젝트인 ‘단체 댄스 무대’를 걸고 제작진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질 경우, 멤버들은 아크로바틱 댄스, 얼반 댄스 등 고난도 단체 댄스에 도전해야한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고난도 댄스 영상을 본 후 이를 피하기 위해 9년간의 ‘의리’를 건 치열한 대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을 경악케 한 기상천외 댄스들의 정체와 함께 런닝구 프로젝트의 서막이 열릴 ‘런닝맨’은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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