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비밀 정원을 연상시키는 한 식물원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서예지는,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휴양지를 절로 떠올리게 하는 뜨거운 여름에 단비 같은 시원함을 선사했다.
특히, 보는 이들의 더위마저 식혀주는 서예지의 상큼한 미소와 티 없이 맑은 미모는, 푸르름 가득한 촬영 현장 사진에 빛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운관에 이어 충무로의 신성으로 떠오르며 ‘양자물리학’과 암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서예지는,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여자가 보는 환영이 현실로 벌어지면서 남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감성 스릴러 영화’내일의 기억’에 김강우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