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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4회에서는 이영자의 매니저 인터뷰가 공개된다.
군부대에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활용해 명강연을 펼쳤던 ‘먹교수’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강연 팁을 전수한다. 그녀는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면서 핵심만 콕콕 집은 족집게 과외를 해줄 예정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영자는 매니저가 강연에서 활용할 에피소드를 정리할 수 있도록 즉석 인터뷰 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에 그녀는 질문지를 손수 작성하는 등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이영자는 “어떻게 매니저가 됐나요?”라고 물으며 매니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매니저는 이영자의 노력에 보답하듯 그녀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한 입에 먹기도 힘들 정도로 큰 ‘대형 쌈’을 건네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영자의 파이팅 넘치는 쌈을 먹은 매니저는 예술의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과연 쌈 속에 든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매니저의 성공적인 강연을 위해 지극정성 역케어를 펼치는 이영자의 모습은 오늘(1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