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예딸’ 김해숙, ’립스틱 짙게 바르고’ 열창…설움 폭발

입력 2019-05-18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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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이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며 설움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가게 동생 박영달(박근수 분)의 밴드부를 찾아간 박선자(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자는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영달을 찾아갔다. 함께 밴드하는 사람들의 끼니까지 챙긴 박선자는 “미리도 전화도 안 받고 미혜도 언지 올지 모르고 마음이 꿀꿀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밴드부원들은 박선자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권했고 박선자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후 박선자는 강미리와 통화를 하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그는 “너도 그렇고 미선이도 저녁에 통화한다고 해놓고 전화를 안 한다”라며 “미혜 그것도 여행을 갔으면 매일 전화를 해야지. 딸 있으면 재미있을 거라고 하는데 이 모양으로 사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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