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턱관절장애 재활물리치료실 확장 개소

입력 2019-05-20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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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구강내과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장비를 보강해 재활물리치료실을 개소했다. 물리치료 전용 체어,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져, 온습포치료기 등을 다수 확충해 환자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치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주 병원장은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진료와 쾌적한 환자의 환경을 위한 재활물리치료실 개소했다”며, “향후 재활물리치료실의 운영이 우리나라 치의학계의 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우 구강내과장은 “재활물리치료실을 개소할 수 있게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양질의 환자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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