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부친상, 지병으로 19일 별세…“‘미우새’ 방송은 영향 無”

입력 2019-05-20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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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사진|SBS

김건모 부친상, 지병으로 19일 별세…“‘미우새’ 방송은 영향 無”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의 부친 김성대 씨는 지병으로 19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의 부친상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모친과 함께 출연 중인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녹화 방송이기 때문에 이후 방송에는 영향 없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되기도 했던 김건모의 나머지 분량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고정 멤버였던 이선미 여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함께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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