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최초의 마녀 캐릭터 ‘말레피센트’로 변신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안젤리나 졸리가 돌아온다. ‘말레피센트 2’가 10월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한층 더 강렬해진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개봉을 확정한 ‘말레피센트 2’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말레피센트’의 시그니처인 거대한 뿔과 날카로운 광대뼈, 붉은 입술 등 매혹적인 비주얼로 여전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즈니 최초 악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말레피센트’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 은은한 미소로 영화 속에서 그녀가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영화 ‘말레피센트 2’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